[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인여대는 23일 인천시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의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원장, 뷰티스킨케어과 학과장, 인천시 위생안전과 이형숙 주무관 및 수료생이 참석했다.

경인여대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은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뷰티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 토탈뷰티 아카데미가 본 궤도에 올랐다"라며 "지난 6월 1기 수료생이 2기에도 다수 포함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중국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현지 미용인들도 아카데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료자인 몽골 출신 솔롱고씨는 "지난 1기 연수때 K뷰티가 왜 우수한 지 알게 됐다. 본인이 경영하는 몽골 뷰티비즈니스 사업에 큰 도움이 됐기에 이번 2기 연수에 참여했다"라며 "이번 연수는 전문가 과정으로 더 발전된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 다음 3기 연수에도 꼭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K-뷰티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인천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찾는 관광 프로그램도 병행해 인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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