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24개 관련 기관과 체결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LINC+사업단이 2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24개 관련 기관과 'AI/빅데이터 기반 아동발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 LINC+사업단 양승학 단장, 전자부품연구원 정인성 본부장, 호남대 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 제일언어심리센터 김다영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 관련 산업 육성기여를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VR/AR 디바이스 및 콘텐츠 개발 ▲개인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기술이전 및 산학연협력 ▲연구인력, 학술정보 등을 서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양승학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병의 적극적인 상호협력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돼야 하며,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실적 모델 개발 창출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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