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23일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재단법인 순창건강장수연구소 및 노아메디컬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순창군 생산 발효아로니아를 가지고 연구개발, 협력 및 사업화 자문, 화장품 제조판매책임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연구 결과로 천연 고기능성 화장품이 내달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광주여대는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Wellness-Beauty 산학협력의 실효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 최선은 단장은 "지역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Wellness-Beauty분야의 대학 특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이라며 "성공적인 지역 산학협력 모델에 의한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