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수원여대는 학생생활상담연구소가 22일 인제캠퍼스 대강당에서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등 총 4개의 폭력예방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남녀연구소 정은영 소장이,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김희진 강사(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대표)가 각각 진행했다.

박재흥 수원여대 총장 직무대행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구성원들이 인격권과 성적자기결정권을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매년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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