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과고경쟁률] 경북 2.48대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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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과고경쟁률] 경북 2.48대1 '하락’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08.23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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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66대1, 사회통합 1.75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경북과고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22일 경북과고에 따르면 2020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48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4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보다 지원자 13명 줄었다. 지난해 지원자가 100명을 넘었지만, 올해 다시 두 자리 수로 돌아왔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도 2019학년는 모두 상승했으나, 올해 두 전형 모두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와 재지정평가로 인한 자사고 인기하락에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견했으나, 같은 지역의 경산과고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1년 사이 5만명 가량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을 넘어서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같은 지역의 경산과고와 지원이 분산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과고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22일 경북과고에 따르면 2020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48대1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형별 경쟁률.. 일반 2.66대1, 사회통합 1.75대1>
일반은 32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은 2.66대1이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7명 줄었다. 지난해는 고입 동시실시 영향으로 지원자 수가 92명이었다. 2017 2.13대1, 2018 1.84대1, 2019 2.88대1, 2020 2.66대1의 추이다. 5년간의 경쟁률을 비교하면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의 경쟁률보다는, 올해 경쟁률은 비교적 높은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통합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8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75대1의 경쟁률이다. 2016 2.13대1, 2017 1.88대1, 2018 1대1로 계속 하락했지만 2019학년 2.5대1까지 치솟았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많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지만, 5년간의 경쟁률 평균으로 봤을 때는, 평균 이상의 경쟁률이다.

<추후일정>
원서접수가 끝나면 서류평가와 소집면담을 실시한다. 소집면담은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지원자가 과고로 방문해 입학담당관과 면담을 하게 된다. 서류평가와 면담결과를 종합해 1단계 합격자를 공개한다. 합격자는 11월4일 정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단계 개별면접은 11월15일 실시한다. 1,2단계 전형결과를 종합해 11월29일 정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접수 남은 과고, 8개교>
22일 경북과고와 함께 경산 부산 부산일 전북 등 5개교의 원서접수가 끝나면서 접수마감이 남은 과고는 8개교로 줄었다. 23일 충남 강원 경남 창원, 28일 울산 제주 충북 순이다. 29일 전남과고를 끝으로 2020과고 원서접수가 막을 내리게 된다.

<경북과고는>
경북지역 과고는 1993년 개교한 경북과고와 2007년 개교한 경산과고까지 2개교 체제다. 정원내 기준 경북과고가 40명 모집, 경산과고가 60명 모집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다. 작은 규모에 비해 실적은 우수하다. 지난해 이공계특성화대 등록실적에서는 KAIST11명 포스텍4명 지스트대학1명 DGIST1명 등 17명을 배출했다.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1명 KAIST7명 포스텍4명 지스트대학1명 UNIST4명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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