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학교(전성용 총장)는 2학기 개강에 앞서 교수들의 학생상담 자문 및 전문성 향상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양주 메트로폴캠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정신분석 전문가 민경희 강사가 위기에 처했거나 위축된 학생에 대한 교수들의 상담사례를 놓고 자문에 응하였다. 또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연구원들의 사례에 대해서도 게슈탈트 전문가 조성연 강사의 자문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장세희 교수는 “실질 사례 자문을 통해 행동 이면에 담긴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캠퍼스생활 만족도와 학습력 증진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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