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고입잣대] 과고 1인당 장학금 1위 경남.. 경산 부산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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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고입잣대] 과고 1인당 장학금 1위 경남.. 경산 부산 톱3
  • 유수지 기자
  • 승인 2019.08.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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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년연속 1위’.. 수혜인원 1인당 장학금 역시 ‘최다’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전국 20개과고 가운데 2018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남과고다. 2015학년에 이어 4년연속 1위다. 경남과고는 지난해 1억7656만778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63만2859원을 기록했다. 과고 평균 장학금인 14만1051원과 비교하면 5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이어 경산과고가 약32만원, 부산과고가 약20만원으로 뒤를 잇는다. 2018학년 20개 과고의 전체 장학금은 6억1300만6450원으로 2017학년 6억2706만8940원보다 다소 줄었다. 장학금 총액이 감소한 탓에 1인당 평균장학금도 2018학년 14만1051원으로 전년 14만4220원 보다 소폭 줄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교육부 정보공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9 장학금 수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장학금은 2018학년 학교회계, 학교발전기금회계에서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된 총 금액이 기준이다. 1인당 장학금은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공시한 장학금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눠 산출했다.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을 산출하면 실질적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알 수 있지만 소수 학생에 장학금이 편중돼 학생 1인당 혜택이 커 보이는 착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장학총액을 전체 학생수로 나눈 값을 1인당 장학금으로 여기는 통념도 고려했다.

전국 20개과고 가운데 2018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남과고(사진)다. 2015학년에 이어 4년연속 1위다. 경남과고는 지난해 1억7656만778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1인당 장학금 63만2859원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장학금 1위 경남과고, 1인당 63만원>

경남과고(이하 과고 생략)는 지난해 장학금 1억7656만7780원을 지급했다. 전체 학생수는 279명으로 1인당 장학금은 63만2859원이다. 2017학년 장학총액인 1억7844만2100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여타 과고와 비교해 압도적인 규모다. 경남의 뒤를 이은 경산의 1인당 장학금 31만5584원에 비하면 2배에 달한다. 경남은 수혜인원도 78명으로 가장 많다. 규모도 규모지만, 여러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보고 있는 셈이다.

경산이 경남의 뒤를 잇는다. 지난해 총486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수는 154명으로 1인당 장학금이 31만5584원이다. 2017학년 37만5174원보다 1인당 장학금이 다소 감소했다. 부산이 1인당 장학금 20만3608원으로 20만원이 넘는 1인당 장학금을 기록하며 톱3다. 전체 학생수는 263명으로 총5354만88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7학년 1인당 장학금 5만7328원(전체인원 271명/전체금액 1553만6000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어 제주 17만4154원(104명/1811만2000원), 강원 15만9710원(163명/2603만2800원), 세종 15만2530원(431명/6574만500원), 경북 11만2381원(105명/1180만원), 전북 11만1746원(160명/1787만9350원), 울산 11만1506원(171명/1906만7520원), 한성 10만7172원(385명/4126만1300원) 순으로 10만원 이상의 1인당 장학금이다.

10만원 이하는 부산일 9만5952원(267명/2561만9200원), 인천 9만5490원(204명/1948만원), 창원 9만3780원(209명/1960만원), 충남 8만4817원(191명/1620만원), 충북 6만7880원(140명/950만3200원), 대전동신 5만1485원(215명/1106만9200원), 전남 4만5361원(221명/1002만4800원), 인천진산 3만8462원(208명/800만원), 경기북 3만1522원(276명/870만원), 대구일 3만1000원(200명/620만원) 순이다.

수혜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해도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이다. 78명의 학생에게 1억7656만7780원을 지급해 수혜인원 1인당 장학금 226만3689원이다. 경남은 2017학년에도 96명의 학생에게 1억7844만2100원을 지급해 수혜인원 1인당 장학금 185만8772원을 기록, 과고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혜인원이 9명으로 적었던 충남이 뒤를 잇는다. 장학금 규모 자체는 1620만원으로 작았지만 수혜인원 1인당 장학금은 180만원으로 높다. 충남은 2017학년에도 2610만원의 장학금을 22명에게 지급해 수혜인원 1인당 장학금 118만6364원으로 많았다.

충남에 이어 부산 167만3400원(수혜인원 32명/전체금액 5354만8800원), 인천 129만8667원(15명/1948만원), 강원 123만9657원(21명/2603만2800원), 경산 121만5000원(40명/4860만원), 전북 119만1957원(15명/1787만9350원), 대전동신 110만6920원(10명/1106만9200원), 한성 108만5824원(38명/4126만1300원), 전남 100만2480원(10명/1002만4800원) 순으로 수혜인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제주 95만3263원(19명/1811만2000원), 세종 92만5923원(71명/6574만500원), 부산일 91만4971원(28명/2561만9200원), 경북 90만7692원(13명/1180만원), 창원 89만909원(22명/1960만원), 울산 82만9023원(23명/1906만7520원), 인천진산 80만원(10명/800만원), 대구일 56만3636원(11명/620만원), 충북 47만5160원(20명/950만3200원), 경기북 22만8947원(38명/87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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