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가 중·고교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체험전을 개최한다.

동의대 입학사정관팀은 오는 8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의대 가야캠퍼스 효민체육관에서 전국의 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제6회 꿈 찾고 행복 찾는 동행 진로진학체험전’을 진행한다.

또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대입설명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사항과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소방방재행정학과, 간호학과, 한의예과,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로봇·자동화공학전공,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등 동의대의 25여개 대표학과 및 전공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체험기회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학과별 담당교수의 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이날 동의대 LINC+사업단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과정과 운영 프로그램,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고, 3D 프린터, UV프린터, 레어저커터기 등을 활용한 Makers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장학지원팀에서는 장학금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며, 동의대 박물관에서는 가야시대 곡옥 및 관옥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한 다양한 역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진학체험전은 동의대 입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동의대역 5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순환버스가 하루 종일 운행된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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