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관 공모에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산학협력단 4개 대학이 ‘센터 운영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경남과학기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규모는 연간 13억원이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 5일 35억 규모의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도 선정돼 다가오는 9월 센터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 식품과학부 조계만 교수는 “맞춤형 영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급식사고 예방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영유아기에 필요한 전문강사 초청 강연, 어린이날 등의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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