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는 학생 40여명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태국 중부 촌부리 지역 분추(Bonnchoo)장애복지시설 등지에서 태국민속경기장(보치아경기) 시설 건축 지원, 이미용과 보건활동 기부(뷰티케어학과 간호학과)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윤웅찬 학생(냉동공조공학과4)은 “태국 현지 사타힙 장애복지지설에서 세탁실 지붕 증축, 생활관 지붕 증축 등은 물론, 빨래 봉사나 헌옷 기부 등의 활동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 총학생회장 박상우(컴퓨터공학과4) 등 학생들은 앞서 8월 16일 오후2시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이같은 내용의 ‘총학생회와 함께 하는 해외문화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정홍섭 총장은 “타인을 돕고 지원하는 봉사 과정을 통해 본인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격려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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