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명 모집.. 일반20명 사회통합45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김포외고가 2019학년 8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일반20명 사회통합45명 등 65명이다. 정원외에서는 1,2학년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한다.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김포외고 2층 교무기획부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김포외고는 내년 재지정평가를 받는다. 평가 결과로 인해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전편입생들은 외고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정원내 일반 지원자는 전편입학지원서 자기소개서 학생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귀국 학생은 해외귀국 학력 이수사항 확인서와 외국학교 전 학년의 성적증명서/재학증명서가 필요하다. 입학 퇴학 졸업 졸업예정일 재학학년 등이 명시돼야 하며 외국학교장의 서명이나 직인이 있어야 한다. 아포스티유 또는 재외공관 영사의 확인도 필요하다. 사회통합대상자도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으로 160점을 산출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지원동기 학습과정/진로계획 인성 등을 평가한다. 합격자는 1,2단계 성적을 합산해 2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정한다. 1단계 합격여부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면접은 23일 오후2시 김포외고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면접일로부터 5일 이내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시 불합격자의 대기번호도 함께 발급된다. 합격자는 추후 안내되는 등록일자에 등록해야 한다.

김포외고는 경기 8개외고 중 하나로 2006년부터 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고교취재를 통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입에선 수시와 정시최초합격자를 포함한 기준으로 서울대 합격실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2018대입에서 수시2명 정시1명으로 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서울외고 인천외고 경북외고와 함께 서울대 등록자를 낸 28개외고 가운데 20위였다. 전국의 모든 고교 가운데선 221위였다. 2019학년을 제외한 3년간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명, 2017학년 4명, 2018학년 3명이다. 매년 3-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셈이다.

김포외고가 2019학년 8월 전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일반20명 사회통합45명 등 65명이다. 원서접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한다. /사진=김포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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