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산적 일손돕기 활동'으로 받은 252만원..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지길"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이하 코리아텍)는 이성기 총장이 총학생회 학생 등과 함께 6일 충주시 소태면 사무소를 찾아 6월 '생산적 일손돕기 활동'(충주시 사업)을 펼친 후 받은 실비 252만원 전액을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계공학/전기공학/디자인공학 전공 학생 50여 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소태면 일원을 방문해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 '하계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갈고닦은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함께 방문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코리아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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