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강원도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림대학교 중개의과학연구원에서 ‘2019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내 미래의료인 육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실제 의대 입학 후 교육되는 제세동 체험, 혈압측정, 심음 청진, 봉합술, 채혈 등의 임상수기 실습 체험과 한림대학교 의예과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한림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의예과 진학을 희망하는 강원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과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메디컬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한림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강원도 내 고교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총 정원(76명)의 15% 이상인 15명을 선발하며 강원 의료를 책임지는 미래 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한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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