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는 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 3학년 박문수(3년) 씨를 비롯해 외식업을 운영하는 광주의 청년창업가들이 8월 5일 광주광역시 남구 신애원에서 무더운 여름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음식 나눔 재능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문수 씨(동명동 파쿠요르 대표), 이정윤 씨(양림동 소코아 대표)와 직원 김대호, 조영대 씨, 김건(양림동 오무이 대표) 씨와 하경재(화정동 하오 대표) 씨가 각 사업장의 대표 메뉴인 갈비덮밥과 매우크림파스타, 크림토마토 카레 등 각각 65인분씩과 아이스크림 등 간식까지 제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문수대표는 “대학에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사업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의 기술 지도 및 자문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의 시간을 만들었고, 함께 동참해준 청년사업가들에게 감사드리며, 광주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는 사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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