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적합성 확인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전공소개영상인 ‘K*튜버'를 2일 공개했다. 수험생들에게 학과/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전공적합성 확인을 돕기위한 취지다. 10분 내외의 영상을 통해 재학생들이 전공과 학부 내 학술동아리 등에 대한 설명과 특징을 소개한다. 영상은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도우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한국어문학부 조형대학 스포츠교육학과 언론정보학부 전자공학부동아리ELCO 등 5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구성은 진행자와 전공별 재학생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전공의 구성이나 명칭의 유래 등 전반적인 얘기를 담았다. 전공별로 실기와 이론 비율과 같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정 학과의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전달한다. 국민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K*튜버‘ 전공별 영상들을 통해 진학하기 전 자신이 지원하는 곳의 전반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대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민대는 2020학년 수시에서 정원내 1682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457명 국민프런티어615명 학교장추천324명 고른기회Ⅰ101명 특기자95명 실기우수자90명 등이다. 국민프런티어와 고른기회Ⅰ는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학교장추천과 교과성적우수자는 일괄합산 전형이다. 각각 서류70%와 교과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전형별 경쟁률은 국민프런티어12.28대1(모집619명/지원7600명) 학교장추천6.35대1(321/2038) 교과성적우수자7.25대1(460/3336) 등을 기록했다. 올해 수시 원서접수는 9월6일 오전10시부터 8일 오후5시까지다.

국민대가 전공소개영상 ‘K*튜버'를 2일 공개했다. 10분 내외의 영상을 통해 현재 학과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이 전공과 학부 내 학술동아리 등에 대한 설명과 특징을 소개한다. 영상은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하도우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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