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당일 선착순.. 개별상담은 200명 사전신청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가 내달 25일 2020수시 지원전략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이다. 2000명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실시한다. 설명회는 별도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지만 2부에서 실시하는 개별상담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개별상담은 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설명회 시작은 오후 2시부터며 입장은 12시30분부터 가능하다.

설명회는 1,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학소개와 2020수시 전형 안내, 2019입시결과와 2020학년 입시전략 안내 등이 이뤄진다. 설명회에서는 전형안내책자 전공안내책자 논술가이드북(인문계/자연계) 등도 배포돼 참가자들이 전형/전략 이해를 돕는다. 2부에서는 사전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10분 내외의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설명회 당일 행사 주변 교통이 복잡할 것으로 보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차량을 가져오신 경우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행사 당일 6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성균관대는 2020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248명을 모집한다. 계열모집598명 학과모집975명 고른기회40명 논술우수자532명 예체능특기자103명이다. 대표 학종인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일부 제외)의 경우 서류100%로 선발한다. 다만 학과모집 중 의예 교육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은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한다. 2019 성균관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5.88대1(모집1262명/지원6만9047명)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으로 52.24대1(900명/4만7018명)의 경쟁률이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27대1(102명/2754명) 고른기회19.65대1(40명/786명) 성균인재11.78대1(850명/10016명) 글로벌인재10.94대1(716명/7832명) 소프트웨어과학인재10.68대1(60명/64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균관대가 내달 25일 2020수시 지원전략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이다. 2000명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는 별도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며 2부에서 실시하는 개별 상담은 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설명회 시작은 오후 2시부터며 입장은 12시30분부터 가능하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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