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조혜련이 두 살 연하 남편과 재혼 스토리를 고백했다.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결혼 13년만에 이혼을 한 후 2014년 재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이혼의 아픔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사실도 밝혔다. 조혜련은 “결혼 13년만에 이혼을 한 후 사람들에게 저의 슬프고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며 “그 당시에 극단적인 생각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과 중국 지역에서 우연히 만나 소탈하고 소박한 모습에 반하게 됐고 재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혼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냐는 질문에 "자신이 너무 잘생긴 줄 알고 알아볼까봐 그러는(공개하지 않는)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관련기사
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