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 선착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경인교대가 2020학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내달 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0명 대상이다. 인천캠 예지관 대강당에서 오후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경인교대 입학처 홈페이지 진로진학 아카데미 공지 내에 적힌 URL을 통한다. 선착순 마감이다. 

행사는 진로특강과 2020 입학전형 안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경인교대 입학사정관과 초등교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초등교원이 진행하는 진로아카데미 내용은 초등교사의 역할과 미래 교사상, 진로 탐색을 위한 고교생활 가이드로 구성됐다. 입학사정관의 진로아카데미는 2020대입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019대입 전형결과 등을 다룬다. 경인교대 입학처 관계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경인교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인교대 인천캠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경기 안양 소재 경기캠으로 가시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2020수시요강에 따르면 경인교대는 정원내 34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323명 고른기회25명이다. 올해 학종 모집인원을 많이 줄였다. 지난해 400명(66.8%)을 선발했던 학종 교직적성이 올해 323명(54%)을 모집한다. 77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13개교대 가운데 단일 전형으로 최대 규모다. 2019학년 수시 입시결과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의 399명 중 244명은 교과 평균등급 1~1.49등급이었다. 1.5~1.99등급에는 143명으로 61.2% 비중이다. 1.5~1.99등급에는 143명이 안착해 35.8%의 비율을 보였다. 2~2.49등급 6명(1.5%), 2.5~2.99등급 3명(0.8%), 3~3.49등급 1명(0.3%), 3.5~3.99등급 1명(0.3%), 4.5등급이상 1명(0.3%)으로 기록됐다.

경인교대가 2020대입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내달 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경인교대 인천캠 예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경인교대 입학처 홈페이지 진로진학 아카데미 공지 내에 적힌 URL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진=경인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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