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내달 7일까지.. 선착순 20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시립대가 학생부종합전형 토크 콘서트를 내달 13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명 대상이다. 시립대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의 일정이다. 사전신청은 시립대 입학처 공지사항을 통한다.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시립대의 학종 토크콘서트는 전형특징 설명과 서류/면접평가 안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립대 입학사정관과 학종 합격생(재학생), 고교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종 주요정보를 전달한다. 시립대 입학처 관계자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학과 수험생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학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오해를 불식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0수시요강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수시 모집인원은 1075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논술과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이 줄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142명 교과184명 학종556명 고른기회139명 사회공헌/통합23명 실기22명이다. 올해도 학종이 수시 모집인원의 51.7%로 최대규모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시 최종경쟁률은 17.89대1(모집1095명/지원1만9586명)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52.55대1(151명/7935명) 교과15.39대1(189명/2909명) 학종12.38대1(561명/6946명) 고른기회5.87(139명/816명) 사회공헌/통합3.16대1(32명/101명) 실기38.22대1(23명/879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가 학종 토크콘서트를 내달 13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접수는 시립대 입학처 공지사항에서 토크콘서트 공지 내에 적힌 URL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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