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3일 중 하루 선택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한국교원대가 고교생 대상 ‘SW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3일 중 하루만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1일 2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일자별 선착순 마감이다. 프로그램은 교양학관 101, 103호에서 오전8시반부터 오후3시반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SW교육 프로그램 행사는 3D 프린팅과 레고 EV3 마인드스톰을 활용한다. 조편성을 통해 A,B조로 나눠 3D 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체험실습과 레고 EV3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터 기초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소프트웨어/로봇 학문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올해 초에 실시한 SW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한 번 더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날짜별 인원이 조기 마감될 경우가 있어 참여희망자는 신청을 서두르길 바란다. 점심식사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 점도 참고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한국교원대는 올해 정원내 학생부종합우수자 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의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Ⅰ을 통해 34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우수자332명 국가보훈대상자10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Ⅰ15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은 ‘큰스승인재 특별전형 폐지’ ‘고른기회 전형 확대’ ‘학종 수능최저기준 변경’ ‘교육감 추천 폐지’ 등이 있다. 지난해 학종 특별전형 최종등록자 기준, 교과등급 평균은 초등교육과의 1.17등급이 가장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체육교육과로 15.6대1을 기록했다.

한국교원대가 고교생 대상 ‘SW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3일 중 하루만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사진=한국교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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