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학교 창업원(원장 김대영)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18개 팀을 최종 선정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8개 팀은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 기업이며,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 동기 ▲개발방안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창업원은 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18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자율‧특화 프로그램 등 동국대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 연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 기간은 협약 후 7개월 내외이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인 동국대학교 창업원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 전단계를 집중 지원하여 우수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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