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23일~25일, 음악 24일~27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예술분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2019 꿈사다리 장학제도 미술/음악캠프’가 23일부터 열린다. 미술캠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음악캠프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미술캠프는 장학생과 대학생의 일대일 멘토링, 창작활동, 감상활동 등을 진행한다. ‘일대일 멘토링’은 예술역량뿐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으로 장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멘토들의 전공 실기실을 방문해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창작활동’은 멘토-멘티 공동창작,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문적 창작실습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만나서 보다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감각 중심의 창작 활동을 체험한다. ‘감상활동’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감상/비평 활동을 수행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장학생들의 미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캠프는 일대일 맞춤수업, 멘토링, 예술 체험, 꿈마당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일대일 맞춤수업은 가야금 작곡 호른 타악 등 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가 장학생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1,2일차에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장학생의 진로, 전공 수준 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실기 수업이 실시되며 3일차에 영재교육원 교수 또는 국내 전문가의 집중 일대일 맞춤 특강 수업이 진행된다. 4일차에는 일대일 맞춤 수업에서의 성과를 공유하는 ‘꿈마당 발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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