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학년 여학생 300명 대상.. 신청접수 22일부터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여대가 내달 10일 '2019년 본교초청 전공체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소재 고교 1,2학년 여학생 30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5일 오후3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학과별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참가대상자는 내달 6일 오후5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전공체험에는 17개모집단위가 참여한다.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문헌정보학과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수학과 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원예생명조경학과 식품영양학과 경영학과 패션산업학과 정보보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대의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전공교수 특강과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학과 실험실을 탐방하고 재학생 선배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1인1회 신청이 원칙이다. 신청접수된 후에는 학과변경이 불가능하다. 지원자는 신중하게 모집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한 학과에 같은 고교의 신청인원이 5명을 넘을 경우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행사 관련 연락을 받기 위해 신청서에는 반드시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참석이 어렵다면 내달 22일까지 반드시 취소신청을 해야 한다. 취소신청을 하지 않고 불참할 경우 향후 서울여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0수시요강을 따르면, 서울여대는 올해 학종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34명 늘렸다. 2020학년 정원내 학종 모집인원은 바롬인재248명 플러스인재172명 융합인재29명 기독교지도자26명 실기우수자75명 기초생활수급자외55명 등 605명이다. 교과와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일부 변화가 있다. 지난해까지는 탐구영역을 2과목 평균으로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상위 1과목 등급으로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도 사탐 한과목으로 대체가 불가해진 차이가 있다.

2019수시 서울여대 학종 전형별 경쟁률은 바롬인재 21.94대1(모집238명/지원5221명) 플러스인재28.07대1(158/4435) 융합인재12.31대1(29/357) 등이다.

서울여대가 내달 10일 2019년 전공체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여학생 30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5일 오후3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학과별 최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내달 6일 오후5시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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