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지역 교사 50명 대상.. 30일 실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인하대가 경남 창원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수는 창원/마산/진해지역 고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30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다. 신청은 29일 오후3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30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지하3층 퍼스트하우스 아모르룸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교사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참석을 제한하고 있는 것에 유의해야한다. 연수 내용은 '2020 전형 주요사항과 변경사항 안내' '2019 전형별 입시결과 분석' '2019 학종 모의평가(인문/자연)' '평가결과 공유와 질의응답, 교사간담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담당 관계자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행사 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인 만큼 반드시 연락처를 기재해주시길 바란다"며 "2020학년 입시 변경사항 안내와 모의평가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당일 참석하신 교사분들께 인하대 고교 입시결과(전형별 지원, 합격 현황) 자료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기준,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877명,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 286명, 고른기회 135명, 평생학습자 11명, 학생부교과 700명, 논술우수자 562명, 실기우수자 82명, 체육특기자 26명으로 총2679명을 모집한다. 인하대 대표학종인 '인하미래인재' 전형방법은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올해부터 기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한정했던 지원자격이 해외고 출신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변경된 차이도 있다.

인하대가 경남 창원지역 교사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창원/마산/진해지역 고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30일 오후5시부터 8시까지다. 신청은 29일 오후3시까지 선착순 접수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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