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는 17일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 대상으로 4차산업 현장 방문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성결대 XR(eXtended Reality)센터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근간이 되는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MR(Mixed or Merged Reality)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에 등장할 또 다른 현실과 앞서 3가지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XR의 개요와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암벽등반체험을 하고 돌비에트모스 입체음향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사운드 기술을 체험했다.

정맹숙 의원(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대학은 물론 초중고 학생들도 XR센터 및 돌비에트모스 입체음향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 배출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결대는 성결비전 2023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교육 중심 대학'으로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2018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지정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안양시인재육성재단과 협약을 통해 안양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성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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