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2일까지.. 중복신청 불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단국대가 2020학년 수시 입학설명회와 일대일 맞춤상담을 내달 3일 오후1시와 3시 두 차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죽전캠 법학관과 대학원동 319호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22일까지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간대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은 수시 입학설명회 20분, 일대일 맞춤형상담 90분 등 타임별 110분으로 구성됐다. A타임은 오후1시부터 2시50분, B타임은 오후3시부터 4시50분까지다. 단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자리"라며 "일대일 상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참석 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형을 선택해 전반적인 얼개를 짜둔 상태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점수로 어느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겠냐는 질문보다는, 특정 학과를 선택해 입결의 추이라든가 수시이월 가능성 추가모집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수시 요강에 따르면 단대(죽전캠)의 올해 전형별 정원내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383명과 논술350명, 학종 전형인 DKU인재360명 SW인재50명 고른기회68명 사회적배려87명 창업인재20명 취업자4명, 실기우수자214명 등 총1536명이다. 주요전형의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교과100%), 논술(교과40%+논술60%), 학종 전 전형(SW인재 제외)(서류100%), 학종 SW인재(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성적70%+면접30%) 등이다. 

지난해 단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3.77대1을 기록했다. 실기 예체능을 제외하고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350명 모집에 1만1099명이 지원, 31.71대1의 경쟁률이다. 학종 DKU인재가 13.56대1(658명/8921명), 학생부교과우수자가 6.54대1(1312명/8587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단국대가 2020학년 수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3일 단국대 죽전캠 법학과와 대학원동에서 1:1 맞춤형 상담과 입학설명회를 A타임과 B타임으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은 22일까다. 신청 시 A와 B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사진=단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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