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16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체트칠리(Dr. Chet Chealy) 프놈펜대학 총장 등 양교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교는 △교환학생 △교환교수 및 직원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프로젝트 △학술활동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단기 전문가 양성과정 등 7개 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은 “프놈펜 왕립대학과 교류를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놈펜 왕립대학은 1960년에 개교해 현재 재학생 20,00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단과대학과 26개 전공학과 및 외국어 센터를 운영 중이다. 외국어 센터에는 한국어교육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건양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