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대학에서 주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관의 후원 아래 2019 한국심리운동학회하계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삿포로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교수들과 현장교사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일본 각지에서도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 대학원생 1명을 포함한 3명의 전문가가 자신의 전공분야의 연구를 발표했고, 일본에서도 2명의 현장 전문가가 실천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삿포로대학에서 김 교수와 공동연구자로 있는 후쿠이 카즈유키 교수와 독일의 심리운동 전문가인 실비아 벤더 요안스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초등특수교육과 김일명 교수(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 주임교수)는 2015년부터 한국심리운동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일본 삿포로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체류 중이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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