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1명, 2학년 일반11명 사회통합8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경기외고가 2019학년 3차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1명, 2학년 일반11명 사회통합8명 등 32명이다. 정원외 전형으로도 1학년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 국가유공자, 2학년 특례입학대상자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 국가유공자 전형이 있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4일 오후 4시30분까지다. 접수 방식은 경기외고 입학홍보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1학년 일반 영어1명 일본어1명 ▲1학년 사회통합 영어1명 중국어4명 일본어6명 ▲2학년 일반 영어6명 중국어3명 일본어2명 ▲2학년 사회통합 영어3명 중국어2명 일본어3명이다. 정원외 전형 가운데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는 1학년에서 영어5명, 2학년은 영어1명을 모집한다. 특례입학대상자는 2학년 영어1명만 모집한다. 국가유공자의 모집인원은 1학년과 2학년 모두 영어2명 중국어2명 일본어2명이다. 정원내 전형은 경기 내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외고가 소재하지 않는 다른 시/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정원외인 동일계고교와 국가유공자는 군포/의왕시 거주자를 지원자격으로 한다. 특례대상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82조 제3항에 해당하는 자다.

전형방법은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160점과 출결상황을 감점해 모집정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1단계 합격선의 동점자는 모두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할 수 있다. 2단계는 면접을 실시해 1단계 내신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보한다. 2단계 면접전형은 29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30일 개별 통보한다.

경기외고는 국내대학과 해외실적 모두 우수한 학교다. 2019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는 수시11명 정시5명 등 16명이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11명 정시4명 등 15명으로 전국37위였다.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7위다. 수시체제가 돋보이는 결과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최초로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DP(IB과정)를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도 우수하다. 올해 졸업한 IB 6기 23명은 47개교에서 117건의 해외대학 합격(중복)실적을 냈다. 

경기외고가 2019학년 3차 전편입 모집을 실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정원내 1학년 일반2명 사회통합11명, 2학년 일반11명 사회통합8명 등 32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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