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남교육청은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1학년 학생들의 교내 합창제가 11일 학교내 창의 예술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총 9개 반의 전 학급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매해 개최되는 해남고  1학년 합창제는  1학년의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과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움을 선사하여 교내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배수련 합창부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바쁜 일과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참가해 준 1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그 영예를 돌린다” 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년 합창제' 는 앞으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활성화시켜 학생들 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특별 출연한 해남고의 자랑인 합창부 '호놀룰루' 는 '글로리아'를 열창하고, 학부모 합창부 '카멜리아'는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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