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누적 관객 938만을 기록하며 천만 돌파가 가시화 됐다. 이번 주는 이준호, 정소민 주연의 '기방도령'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예매율 51.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예매율 16.2%로 2위를 차지했다.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7.2%로 3위에 올랐다. 

이준호, 정소민 주연의 코믹 사극 '기방도령'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송새벽, 유선 주연의 스릴러 '진범'은 예매율 3.2%로 5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2.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7월 11일~2019년 7월 17일) 
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 알라딘 
3. 토이 스토리 4    
4. 기방도령 
5. 진범 
6. 기생충 
7. 극장판 엉덩이 탐정 
8. 라이온킹 
9. 존 윅 3: 파라벨룸 
10. 난폭한 기록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신작 '라이온킹'이 개봉한다. '라이온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친구들과 함께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 밖에 스탠리 투치 주연의 공포 스릴러 '사일런스'와 프랑스 코미디 영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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