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11일부터.. 선착순 150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중앙대가 2020학년 대입 전형안내를 위해 서울지역 학부모 대상 '브라운백 미팅'을 3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9입시결과와 합격사례, 2020대입/학종 소개,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신청은 중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하며 11일부터 24일까지다. 1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중대 입학처 관계자는 "5월28일 대구를 필두로 시작된 학부모대상 브라운백 미팅이 31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5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서울 일정은 중대 서울캠 102관 3층 대강당에서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브라운백 미팅은 갈색 종이봉투(brown-bag)에 간단한 간식을 담아, 음식을 곁들여 가볍게 진행하는 회의를 뜻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대 입학에 관한 주요사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2020수시에서 중앙대는 정원내 3174명(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제외)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전형은 다빈치형인재 596명, 탐구형인재 535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 116명이며 교과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 436명, 학교장추천 160명이다. 논술은 827명, 실기위주(실기/특기) 전형은 405명 모집한다. 

중앙대가 2020학년 대입 전형안내를 위해 서울지역 학부모 대상 '브라운백 미팅'을 31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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