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27일 '제27회 충북자연관찰탐구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관찰 탐구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연관찰탐구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과학에 관심이 많고 흥미도가 높은 학생들 중 선발/추천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팀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 해결을 위해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초/중 각각 상위 입상 6개 팀에게는 9월21일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면서 환경에 적응하는 생존전략을 탐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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