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 제 193학군단(단장 서재운 중령)은 6월 26일 문무관에서 ‘2019년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출정식에서는 3·4학년 44명의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지휘능력을 함양할 것을 다짐했다.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한 학군단 간부 및 학군사관 후보생이 참석했으며, 학군단 3·4학년 후보생들은 하계입영훈련을 위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소하여 분대전투와 독도법, 개인화기 등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하계훈련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후보생들은 각각 한달씩 입영훈련을 받는다.

박상철 총장은 “이번 입영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리더십,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투지휘 및 지도능력을 함양하여 상급자에게는 믿음과 사랑을, 부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장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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