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6월 26일 오전 11시부터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부산지역 13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이광의 입학홍보처장과 각 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동의대와 각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중·고교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 5월에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되면서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동의대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입전형 운영 역량강화와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 이광의 입학홍보처장은 “동의대는 입학사정관팀을 통해 중학생의 자유학년(기)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동행 전공알림단, 동행 전공체험, 동행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생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동행 진로멘토링, 찾아오는 동행 진로멘토링, 동행 진로진학체험전, 동행 인성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교생의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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