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6월 25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보직자 및 해외봉사단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1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초등학교에서 한글,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와 시설보수 및 환경정화 등의 노력봉사, 태권도, 부채춤 등의 전통문화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07학년도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캄보디아 14회, 네팔6회, 케냐, 몽골, 라오스 각 4회, 필리핀2회, 태국, 우즈베키스탄 각 1회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8학년도 제22기 동계 해외봉사단까지 약 705여명의 학생봉사단을 파견하였다.

박준훈 총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해외봉사를 통한 공동체의식, 국제경험 확대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봉사단 파견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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