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총장 고영진)는 지난 24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박상호 과장(스마트농업 정부 정책방향), 전남도청 친환경농업과 김재천 팀장(전남 스마트팜혁신밸리 구축 방향), 전남테크노파크 김용규 센터장(미래 스마트농업 R&D 실증방안) 그리고, 순천대 신창선 교수(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의 청년보육 체계) 등이 발제자로 나서 스마트농업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후 스마트농업기술의 연구와 교육,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의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창선(정보통신공학 전공) 교수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의 국가 기반은 스마트농업이 견인할 것이며, ‘스마트팜혁신밸리’를 통해 전국최고의 스마트農道와 스마트캠퍼스를 만드는데 산・학・관・연이 공동으로 최선을 다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핵심기술이고, 특히, 농도인 전남에서는 매우 중요한 어젠다인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순천대학교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스마트농업 관련 기관들과 전라남도, 고흥군 등 지자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각계 뜨거운 관심이 반영되었다.

사진=순천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