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교육 이노베이션데이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개최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기초설계부문은 기계공학전공 '공조'(여경준,이태용,배승민,김태현,이동건)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종합설계 아이디어부문 토목공학과 'Satursday' (팀원 배재홍, 윤일상, 박응조, 레이날다) ▲종합설계 작품부문은 전기공학과 '오름차순'(박재원,김영준,채권수) 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학교육 이노베이션데이는 학생들의 설계 기초개념 이해력을 증대시켜 공학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종합설계 작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사업화 등의 후속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대상은 공과대학 및 산학융합공과대학생 등 관련분야 수강생으로, 기초설계 부문과 종합설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도미노경진대회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초설계부문은 총 10개 전공 79팀 434명이 참여했고, 종합설계는 16팀 62명이 참가했다.

황재정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향상시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노베이션대회가 선후배간 정보교류 및 융합의 기회가 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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