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의식조사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보고 등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상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17일 GNU컨벤션센터 1층 잡서포트룸에서 '2019 제1차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지역 청년 인력양성과 전문인력의 수급에 관한 정책개발과 자문을 위한 조직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협의회에는 경상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부센터장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 기관으로는 진주고용센터,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진주상공회의소가 참여하고 있고, 지역대학으로는 경남과학기술대, 한국국제대, 연암공과대,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11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경상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방향 설정과 정책 심의, 연도별 사업계획 평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환류, 협업 프로그램 논의를 수행한다.

이날 열린 제1차 지역청년고용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 연차 성과평가 보고, 2019년 진로/취업 의식조사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보고,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수정 사업계획(안) 논의와 함께 LH 채용설명회, 진로 및 취업 특강, 콘테스트, 취/창업 지도교수 역량강화 특강 등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경상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주애 센터장은 "이번에 열리는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전문가로 구성돼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고 지역단위 공동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협의회다"라며 "지역청년 고용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가 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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