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수원여대는 최근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9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으로 도내 대학이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으로, 각 대학에 2500만원씩 지원된다.

수원여대는 통합분야에 선정됐으며, 지역 요양원 및 노인복지회관대상 힐링마사지, 헤어미용 및 메이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벽화봉사 및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학과는 간호학과(온새미로 동아리/김연미 지도교수), 미용예술과(뷰티헤어동아리/문영숙 지도교수), 미용예술과(美人 동아리/안진정 지도교수), 아동미술과(아름다운 미술여행동아리/최재영 지도교수), 아동미술과(아트에듀동아리/최필규 지도교수) 등 5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박재흥 수원여대 총장직무대행은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공익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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