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부터 이틀.. 자소서/면접특강 모의면접 멘토링 진행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숭실대가 학종 체험프로그램인 'SSU미래인재 Week 모의전형’을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숭실대 입학사정센터가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학종 면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첫날인 23일은 인문/경상계열 77명, 24일은 자연계열 77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8일 오전10시부터 25일 오후1시까지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자소서를 심사 후 참가자 발표는 7월9일 오전10시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숭실대 형남공학관 115호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자소서 작성/면접 특강, 모의면접, 선배와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11시25분부터 45분간 진행되는 자소서 작성/면접 특강 이후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이어서 오후1시30분부터는 모의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입학처 관계자는 "참가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생부 사본을 면접 당일 접수시 제출해야 한다"라며 "SSU미래인재는 올해 731명을 모집하는 숭실대 최대 전형이다. 숭실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고려해봐야 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가능성을 높여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숭실대가 학종 체험프로그램인 'SSU미래인재 Week 모의전형’을 7월2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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