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쥔 교수 초청 '중국 기술트렌드' 특강.. 광주그린카진흥원/영광 E-mobility센터 등 방문 기술교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사업단이 10일 오전9시30분 상하관(4호관) 소강당에서 중국 칭화대 자동차공학과 리센쥔(李显君) 교수를 초청, '중국 기술트렌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제로 특강 및 기술교류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중국 자동차 산업 소개 및 전망'을 주제로 광주지역 자동차산업체 임직원,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들과 자동차관련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칭화대 자동차공학과 고급연구센터 주임인 리센쥔 교수는 11일 오전에는 광주지역 자동차관련 산업체를, 오후에는 영광 E-mobility 센터를 비롯해서 전남지역 자동차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등 기술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2016년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 미래자동차/에너지신산업/스마트홈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17년 광주시의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인력양성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미래자동차공학부(자동차전자제어 전공, 자동차소프트웨어 전공)를 개설하고 친환경 및 자율주행차 등의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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