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 추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3일 오후 성북구청에서 '2019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성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중학생 대상 로봇 및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고등학생 대상 자율주행로봇 심화교육 및 기업탐방, 공유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대 박기홍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은 "국민대와 성북구청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긴밀하게 협력해왔고,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의 강점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미래자동차 분야의 프로그램을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향후 양질의 컨텐츠 개발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미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국민대 박기홍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국민대 이성욱 부단장,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 신수련 교육지원담당관 과장, 유재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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