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4일 시행한 2019 6월 모의고사(2020학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 이하 6월모평)의 사회탐구영역이 작년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이번 6월모평 사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전년 수능에 비해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전했다.
 
종로하늘에 의하면, 6월모평 사탐은 기출 문제 유형을 기본으로 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변별력을 위해 심화 내용을 이해해야 정답 도출이 가능한 1~2 문제의 고난도 문제와 새로운 문제 유형(일부 사탐 과목)이나 잘 나오지 않던 주제를 활용함으로써 변별력을 확보하려 하였다.
 
‘세계지리’와 ‘경제’ 과목은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으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 ‘세계사’, ‘한국지리’, ‘법과 정치’, ‘사회문화’ 과목은 전년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난이도이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6과목 1등급 컷이 50점(만점-이하 원점수 기준)이었으며,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은 47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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