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4일 시행한 2019 6월 모의고사(2020학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 이하 6월모평)의 과학탐구영역이 작년수능과 비슷하거나 나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이번 6월모평 과탐에 대해 "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2019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전했다.
 
종로하늘에 의하면, 6월모평 과탐은 기존의 출제 경향이 유지되어 교육과정에 충실하였고, 기출 문제와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난이도 변별력을 위해 정량적인 문제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1~2 문제의 고난도 문제와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나 잘 나오지 않던 주제를 활용함으로써 변별력을 확보하려 하였다. 
 
물리Ⅰ, 물리2, 화학2, 지구과학Ⅰ 과목은 전년 수능 대비 조금 어려웠고, 생명과학Ⅰ, 지구과학2, 화학Ⅰ 과목은 전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생명과학2 과목은 전년 대비 쉽게 출제되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물리Ⅰ’, ‘물리Ⅱ’가 1등급 컷이 50점(만점-이하 원점수 기준)이었으며 ‘화학Ⅱ’(47점) / ‘화학Ⅰ’, ‘지구과학Ⅱ’(46점) /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Ⅱ’(45점) / ‘생명과학Ⅰ’(44점)이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