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SK행복한학교, SK서부지역 관계사(SK E&S, SK에너지, SK네트워크, SK가스, SK건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SK하이닉스)와 연계 하에 호남권 농산어촌지역 청소년들의 환경교육 및 4차산업혁명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찾아가는 SK프로보노’ 교육기부를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남대랄랄라스쿨, SK행복한학교, SK서부지역 관계사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찾아가는 SK프로보노’ 교육기부는 SK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및 4차산업혁명(친환경에너지, 반도체)에 대한 교육을 농촌·도서지역 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미래 직업탐색, 진로개발과 지역사회 공헌도 배양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SK프로보노’ 교육기부는 호남권 농촌·도서지역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착한에너지학교, 행복한 Green School, 4차산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선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완도중앙초 박시은(6학년) 학생은 “친환경에너지 자원을 배워서 재미있었고 자연을 보호하지 않으면 결국 나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환경보호를 꼭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윤희 대표는 “교육부의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은 SK행복한학교 및 지역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방과후학교와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인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진로의식 함양 및 직업가치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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