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학생은 지원동기 입력.. 내달 12일까지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건국대가 KU전공체험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KU전공체험은 고교생이 직접 건대를 방문해 관심 전공을 체험하고 특강을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8월1일부터 2일 사이 건대 서울캠 내 강의실/실험실에서 진행된다.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만 신청/참석이 가능하다. 고교별로 27일부터 6월3일까지 추천학생 명단을 입력하면 6월5일부터 12일까지 추천받은 학생이 지원동기를 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6월27일 오전11시 이후 발표한다. 

건국대가 KU전공체험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신청 가능 학과는 총 18개다. 8월1일에는 사학과/철학과/경제학과/국제무역학과/글로벌비즈니스학과/융합인재학과/응용통계학과/정치외교학과/경영학과/부동산학과/스마트운행체공학과/줄기세포재생공학과/수의학과/일어교육과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월2일에는 영어영문학과/항공우주정보 시스템공학과/산림조경학과/교육공학과가 일정을 이어간다.

건대 입학처 관계자는 "고교별로 한 학과당 1명 추천 가능하다. 동일 학생을 2개 학과에 중복 추천하는 것은 불가하며 학년 제한은 따로 없다"라며 "학생은 지원동기를 400자 이내로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학생이 입력한 지원동기를 보고 선발을 진행하므로 성의있게 작성해주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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