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4일 서울 성북구 동덕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창립 109주년·동덕여대 개교 6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동덕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2부에는 로비에서 축하연이 진행되었다. 개교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기근속 표창장 수여, 동덕여학단 조원영 이사장의 기념사, 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의 축사, 관현악과 학생들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덕여학단 조원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9년의 동덕의 역사가 오늘의 동덕이라는 결과를 낳았듯, 오늘 우리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를 하고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하나하나가 모여 동덕의 미래가 됨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애 총장은 축사에서 “동덕여대는 2018년 대학역량진단평가와 2주기 대학인증평가를 통과하였으며, 2019년 현재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캠퍼스타운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국고지원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그와 관련하여 애써주신 동덕 구성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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