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별정직 본부장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임용예정 직위는 서울지역본부장, 대구지역본부장이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채용 후 지역본부․관할지사의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심사분석 업무, 지역본부․관할지사의 예산편성, 자금 재배정, 결산업무, 지역본부장에게 위임된 직원에 대한 인사관리 업무, 산재보상․요양, 산재․고용보험 적용․부과업무, 피보험자관리업무, 일자리안정자금지원업무, 복지업무 등, 기타 직제규정에서 정한 소관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무원 3급직에 재직한 자 또는 4급직에 5년 이상 재직한 자, 공공기관에서 집행간부(이사 또는 본부장 상당직급)로 재직한 자,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이사장이 인정한 자다.

전형일정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6월5일) ▲면접심사(6월11일) ▲최종 합격자 발표(6월13일)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울산 중구 종가로 근로복지공단 7층 인사부 앞으로 내달 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근로자의 치료와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정규직(무기계약직 제외)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547만원(2018년)이다. 신입사원 초임은 2925만원(2018년)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