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성균관대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2일 미래신산업 창출형 지능정보 커넥트 융합신기술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산하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와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지능정보 커넥트 융합신기술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Tech-Biz를 창출하는 커넥트 공학인재 성공 코칭'을 목표로 2018년부터'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목적은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산업 인력양성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는데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산업 인적자원 개발 및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 등 총 6개 분야의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협력을 통해 7월 중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CATIA 기반 부품 설계 특강'을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 소속 12개 협력대학들(가천대/강원대/경희대/단국대/대진대/성결대/아주대/인천대/인하대/한경대/한양대ERICA/호서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이준영 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미래신산업 창출형 공학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추후 다양한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들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능정보 커넥트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